김소유는 '효녀 가수'로 불리며 가족에 대한 사랑과 효심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KBS '인간극장'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그녀는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식자재를 구입하러 가고, 1년 전 뇌전증으로 쓰러진 아버지를 일주일에 서너 번 찾아가는 효녀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라디오 DJ로 활동하면서도 가게를 운영하는 엄마를 위해 장을 보는 등 가수 외에도 딸로서의 역할에 충실한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해 '떡집 딸'로 이름을 알렸고, 통통 튀는 목소리와 노래 실력으로 라디오까지 진출했습니다.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유쾌한 입담 덕에 진행자로 발탁될 정도로 솔직하고 재치 있는 언변 역시 그녀의 큰 매력입니다.
'초생달', '숫자인생', '별 아래 산다'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져온 김소유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TV조선 '송가인이 간다', SBS 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노래 부를 때는 긴장을 안 한다"는 말처럼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신감과 함께, 방송에서 드러나는 솔직하고 친근한 모습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