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드는 2020년 5월 결성된 한국의 혼성 4인조 밴드로, 보컬 윤민의 청량하면서도 강렬한 목소리와 넘치는 밴드 에너지가 특징입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문들로 구성된 이들은 2020년 제31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Blue'로 밴드 최초 대상을 거머쥐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후 2021년 첫 싱글 '새벽별'을 시작으로 꾸준히 음악을 발표하며, 2022년에는 Mnet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서 'Alive'로 최종 우승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특히 강한 록 사운드와 감성적인 멜로디를 오가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이 이들의 가장 큰 강점으로, 'Highlight', 'Hi Bully', '불시' 등이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터치드는 '대한민국 밴드씬의 우승 킬러'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현대자동차 광고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약 중인 이들은 여러 음악 페스티벌에 초청받으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터치드는 감동적인 사운드로 한국 인디 음악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밴드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아티스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