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록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그는, 청춘의 감성과 일상적인 언어로 세대를 아우르는 명곡을 남긴 원조 싱어송라이터입니다. 1971년 ‘겨울이야기’로 데뷔한 뒤 ‘그건 너’,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한잔의 추억’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1970년대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콧수염과 청바지, 통기타로 대표되는 그의 이미지는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고, 솔직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는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합니다. 오랜 시간 음악 활동을 이어오며, 울릉도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삶을 선택한 그는 최근에도 콘서트와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변함없는 감동을 선사하고 있습니다.